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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자유수영 ♡ (인천 드림파크 수영장) 연휴- 올해는 시부모님께서 내려오지 말라하셔서 ㅎ 친정부모님과 1박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 뒹굴뒹굴 거리다가 연휴때 자유수영 가고싶다고 지나치듯 말했던걸 기억했는지 남편이 수영장 가자고해서 >.< 남편과 첫 자유수영을 다녀왔다. 동네에는 없는듯 해서 인천 박태환수영장과 드림파크중 시간대가 맞는 드림파크로 ~ 집에서는 차타고 30분 정도 걸린다. 덩그러니 있는 수영장 ㅇ.ㅇ 남편이 보더니 이런곳에 어떻게 강습을 다닐까??셔틀을 타나?.? 그냥 조잘조잘 하는 수다마저도 기분좋다. 저 앞에 함께온 나이든 부부가 사이좋게 걷고계셨는데, 저렇게 나이들어서도 함께 같이 수영하며 늙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아직 초보 강습생이지만 ㅎㅎ 씐나씐나 비회원은 4500원이다. 주말 공휴일 자유수영 시간이 바뀌었다고 공지되어있다..
부부가 함께 하는 새벽수영 >ㅁ< 처음 수영을 시작하며 꿈꿨던건 남친과 함께 실내자유수영하기- 그리하여 남친을 살살 꼬셨지만- 실패한채... 남친은 남편이 되었다. ㅜ 같이 살며 수영을 슬슬 꼬셔봤지만 딱히- 관심없던 남편은 갑자기 얼마전 새벽수영을 등록해버렸다- 너무 신나서 남편이 수영에 재미를 붙이도록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딱히 재미를 못느끼는것 같아 약간 불안했다. ...하지만 남편의 장점 중 하나는 뭐든 꾸준히- 한다는것 ㅎㅎ 평영발차기에 들어간 지금도 수영잼나! 라기보다는 걍 돈냈으니 간다~~ 수준 ㅎㅎ그런 남편이 드뎌 7년이나 된 실내수영용품을; 차근히 바꿔가기 시작했다. 나는 월수금 남편은 화목 강습을 듣느라 함께 수영장을 다니진 않지만, 강습에 다녀오면 오늘은 뭐뭐 했어. 이런 대화도 하고 수영용품 고르기도하고 오늘은 대..
새벽수영 :) 두번째 수영복 안녕- 드디어 접영 시작♡ 예비로 수영복을 하나씩 사두지만 강습에는 주구장창 한 수영복만 입는다. ㅎㅎ 좀 화려하거나 예비용은 여행이나 자유수영때 개시 ㅎㅎ 내 첫번째 수영복은 이마트에서 산.. 테크...?? 2부 검정 수영복이었는데 물이 슝숭 들어올 정도로 늘어나 교체를 했었다. 그때느낀 뿌듯함이란..! 두번째 강습용 수영복은 배럴 끈 색도 이쁘고, 전체적인 모양도 이뻐서 만족하며 입었다. 배부분이 살짝 우글거리지만 괜찮다 생각했는데, 수영복 안에서 기포가 뽀글 올라오고 패드도 움직이는것 같아 세번째 수영복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ㅎㅎ 아직 초급 1번 레인이라 오늘 뭔가 부끄러웠; 나의 세번째 강습용 수영복은 딜라잇풀 타탄체크 호텔수영장에서 첨 개시했는데 첨엔 어깨가 넘 아프더니 두번만에 적당하게 늘어나있다. 두껍고 패턴이 있어서..
1일 2수영♡ 오늘은 새벽수영 가는날 낮과밤이 바껴서ㅠ 새벽 2시30까지 뒤척이다 겨우 잠들고 6시 30분 기상♡☆ 낮잠 자지말걸.. 후회 하며 새수갔다. 현관이 넘 더럽네;; ㅋㅋㅋ .. 일단 시작은 발차기 3바퀴 이번에 만난 새수 강사님 엄청 좋으시다. 포인트만 딱딱 알려주시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바꾸면 실력이 느느게 느껴진다ㅠ 내 팔자걸음땜인지 아무리 발차기를 해도 앞으로 안갔는데 알려주셔서 발차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자유형 호흡도 찝어주시고, 평영 나가고있는데.. 일단 내 팔동작 답이없지만 ㅠ 계속 알려주신다. 넘 감사ㅠㅠ 일년 전 첫 쌤은 무뚝뚝 뺑뺑이 쌤이었는데,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수영에 재미들리고 지금은 체력키워진 후 자세 교정중이라는 생각이든다. 때에 맞는 강사님들을 만난듯. 새벽수영 끝나고 ,..
새벽수영 첫날 :-) 일년만에 돌아간 새벽수영 역시 개운하다. 사실 어제 친구들과 곱창+무한수다를 떨다가 새벽 두시 넘어서 집에와 뒤척이다가 세시반에 겨우 잠들었다ㅠㅠ 아침에 눈뜨고 갈까말까 수백번 고민하다가ㅠ 안가면 남편이 그러게 저녁수영하지그랬냐며 놀릴까봐 오기로 갔다. ㅋㅋㅋ 남편은 새벽수영을 착실히 다니기때문에 놀릴자격(?)이 충분하다ㅠㅠ 시간대를 바꾸면서 새로운 쌤을 만났는데 정말 세세히 알려주신다. 첫 수영쌤이 무뚝뚝+무서움이어서 그런지 친절한쌤이 알려주시면 넘 감사... ㅜㅜ 저녁시간대의 샤워실 쟁탈전도 없고. 차분한 기운도 넘 좋다. 발차기 세바퀴로 시작. 내 발차기가 앞으로 잘안나가는 이유가 팔자로 발차기를 해서ㅠ 평소 습관이 그대로 베어나오네.. 배영까지만 배웠다고 했는데 갑자기 작년에 배우다만 평영 진도를..
in my swimbag(인 마이 스윔백) , 실내수영 준비물 챙기기 아레나 메쉬백으로 시작한 나의 수영가방사 (ㅋㅋ)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너무 작아지고, 차를 끌고댕겨서 그런지 물이 뚝뚝.. 바닥에 구멍이 안뚫려있는 바구니를 찾다가 힌자백을 알게되었다. 초보의 수영가방 ㅠ_ㅠ 치고는 꽤 비싸게 느껴졌지만, 지금껏 아주 잘 들고댕긴다. 바닥에 구멍이 없어 차안에서는 좋지만 샤워실에서 물을 한가득 담아오게 된다... 아레나 메쉬백만 들고 들어가기엔 너무 작음 ㅠ_ㅠ 그리고 이미.. 엄마가 친정집안에 굴러다니는 목욕욕품을 넣어놨다. 그래서 다시 검색검색. 무조건! 캐릭터 있는걸 좋아해서; ㅎㅎ 중국에서 배송오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 구입한 캐릭터 메쉬백 처음 받았을때 고무냄새가 너무 많이 나는것빼곤 ㅍ_ㅍ 괜찮았다. ㅎㅎㅎ 이렇게 들고가서 사물함에 힌자백을 두고 메쉬백만 쏘옥 ..
여행용 원피스 수영복 ;-) 르망고 스트로베리, 졸린 개빈 핫핑크 수영을 배우면서 바뀌어가는거, 여행갈때 수영복은 래쉬가드와 비키니만 있는게 아니다. 그리고 물속에서 수영복은 쨍한 색이 이쁘다! 재작년 르망고에서 스트로베이 수영복을 사서 호캉스, 괌 신혼여행까지 들고가 잘 입었다. ;-) 편안하고 물속에서 더 이쁜 핑크색- 그런데 여행 다니니 한개로는 부족하더라ㅜ 강습용 수영복은 아직 쨍한 색도 아니고.. 올해 여기저기 여행다닐 계획을 세우다보니 아무래도 여행용 수영복이 필요해! ㅎㅎ 평소에는 생각도 안해본 대담한... 졸린이 자꾸 눈에 아른거리는건 무엇.. 천도 야박하고, 사이즈 맞추기도 어렵대서 별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이 개빈 스타일에 완전히 꽂혔당 ㅠ_ㅠ 특히 이 블랙! ... 이미 사이즈 없음 ㅎ 몇달전에만 알았더래도...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자꾸 검색..
새 강습용 수영복 구입 :-) 딜라잇풀 타탄 레드 수영복 물욕이 늘어날때 나 스스로와 약속한것. 실내수영복 1 , 여행용 수영복 1 늘어나면 다음 수영복사기 - 하.지.만... 들어보니 ㅎ; 수영복을 한개만 입으면 빨리 삭아버린다더라~; 너무 듣고싶은 얘기만 듣는걸까 ^^;; 지금 입고있는 배럴수영복은 편하고 좋은데, 이제 슬슬 늘어남으로 인해 배부분이 쭈굴쭈굴하다. 그래서 더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실내 수영복을 한개 더 사기로 했다. 워낙 체크를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한 나의 3번째 강습용수영복, 딜라잇풀 타탄 레드 무신사에서 할인 받아 6만원대에 구입했다. 이 수영복에 곰돌이 푸우 수모를 쓰긴엔 좀 그렇기때문에 ㅜㅜㅎㅎ 제작수모도 함께 구입 ^^ 아이헤잇스윔이라는 분의 헤어핀걸이라는 수모 넘 이쁘다. 딜라잇풀은 실물이 화면보다는 좀 덜이쁘다ㅜ 화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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