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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자리 디럭스 유모차 살 만할까? 장점 단점 정리 이쁜 유모차에 기저귀가방을 끌고 커피한잔 꽂아 산책하는 모습.. 아이를 기다리며 제가 상상했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유독 이뻐보였던 미마자리 유모차를 꼭 사리라 했죠. 하지만 막상 임신 사실을 알게되고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비싼 유모차 가격그리고 디럭스냐? 휴대용이냐 아니면 절충? 사실 정답은 없고 최선책은 짧게 쓰는 디럭스 유모차는 굳이 살 필요없다. 였지만 그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 임신 초중기 청약 당첨된 후 새집이사를 앞두고 철저하게 소비를 줄이던 저는... 그저 뱃속의 아이가 중기까지 건강함을 핑계삼아 저지르고야 맙니다. *11주년 수량한정특가* 139만원.... 배송받고 보니.. 커다란 상자가 3개 디럭스가 이렇게 클줄이야.. 16주 즈음 유모차를 미리 샀으니 ^^;; 작은 집..
첫 아기 준비 : 오류동 삼성미래여성병원 이사 오고 산부인과에 정착하기 위해- 여러군데를 전전했습니다. 역곡역 근방에 오래된 산부인과를 다녔었는데- 너무나 불친절함에 ㅜㅜ 발길을 끊게 되더라구요- ... 성격이 좀 심하다 할만큼 둔하고 무감각한 사람인데 아무래도 산부인과는 친절하고 마음이 편안한곳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검색을 하다가 집에서 가까운곳에 아주 큰 여성병원이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집에서 차로 10분거리- 좀 걷거나 버스를 타도 되는 거리지만 주차장이 있다고 하여 차를 끌고 가는데요- 차 몇대는 주차 가능하고 기계식 주차장인데 주차장에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차안에 열쇠를 두고 나가면 주차를 도와주세요. 늘 친절하게- 그래서 맘편히 주차가능해서 가까워도 시간이 없을때에는 차를 끌고갑니다 저는 소심한편이라... ㅎㅎㅎ 무조건 친절하신분들..
완전 내취향 마라탕 [마라홀릭 부천옥길점] 3년전.. 항동에 입주했을때에는 정말 이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다..ㅎㅎ 역곡과 부천역 천왕역까지는 가야 뭐든 할수있었는데- 이제는 항동 3단지쪽이나 옥길쪽에 상권이 형성되어서 너무 편하다 :-) 2년뒤에는 이사 나가야겠지만- 참 살기좋은곳이라 느껴지는 이 곳 그중에서 맛집과 마트는 내 최대 관심사인데- 맛집도 넘 많이 생겨서 완전 좋다! 주변에 은근 중국식당이나 중국식료품점이 많아서-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가끔 재료들을 사다 먹긴하지만 번거로울때는 혼자 종종 마라탕집을 찾아간다 무한훠궈집에서 늘 듬뿍 퍼먹는 땅콩소스를 마라탕집에서는 먹을 수 없어 아쉬울때가 있었는데 - 얼마전 오픈한 마라홀릭 부천옥길점에서는 땅콩소스가 !! +.+ 깔끔한 내부- 옥길에서 가장 큰 상권인 퀸즈파크는 A,B,C동으로 나뉘..
중도금 선납 할인 받기 :-) 할인률 얼마나 될까? 우리 아파트의 중도금 선납 할인 이율은 2.5% 연체 이율은 6.5% 우리 부부의 목표는 입주시에 디딤돌 혹은 보금자리론을 받는게 목표 :-) 실수요자 대상 70% 그렇기 때문에 그 외의 비용은 최대한 입주전까지 모은다 :-)!! 가 목표이다. 중도금 선납 할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모으는 돈의 전부는 아니지만 자잘한 돈들은 꾸준히 넣고 있다. 왠지 모르게 뿌듯- 청약어플에 들어가면 분양대금 납부현황이라고 확인할 수 있다. 남편이름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캡쳐를 부탁했다. 얼마나 할인받는건지 알고 싶어서 계약금을 제외하고 1100000원을 넣었는데- 할인은 21140원 이게 할인으로 들어가지 않고 기납부액에 할인금액이 포함되는구나 :-) 그래서 총 1121140원 납부! ㅋㅋㅋ 처음에는 돈이 생기는데로 쭉쭉 넣..
신용카드여 안녕~ 오늘은 기념할만한 날~ 신용카드의 모든 일시불+할부를 끝냈다. 저축이 일상화된 사람들이라면 이게뭐??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나는 신용카드를 매우매우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ㅎㅎㅎ 오죽했으면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한다는 동기 후배들에게 신용카드 2장만 있으면 돼!!^^ 라고 외쳐댔으니.. 실제로.. 예술계통졸업+대학원 덕분에 늦게 졸업한 나는 결혼당시 모아둔돈 없이 카드로 결혼을 하고... ㅎㅎㅎ 그 다음해에 번돈으로 싹 처리했다.^^ 그때 정신을 차렸어야 했는데! 또 다시 정신을 못차리고 마구마구 긁어대다가 내 집마련의 꿈을 안고, 청약에 성공한 후로 진짜 정신을 차리게 됐다. 요즘 경제적 자유, 파이어족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있는 회사, 일을 관두고 자유를 얻기위해 경제적 자..
가벼운 통신비의 행복 며칠전 포스팅에 적었듯 내 집을 사겠다고 결심하고 청약이 당첨된 후로 나의 소비패턴은 굉장히 크게 바뀌었다. 일단 매달 100~150가까이 되는 카드값이 몇달전부터 조금씩 줄기 시작하더니 20만원으로 대폭 줄었다. 게다가 어제 우연히 마이케이티에 들어갔다가 내 통신비가 꽤 큰 폭으로 줄어든것을 볼 수 있었다. 21년 초에는 통신기기비도 내고 있었으니 매달 10만원 가까이 하던 통신비가 점점 줄더니 8월에는 주차료 4000원을 포함하여 38490원이 되어있었다. 내가 이번에 소비습관을 바꾸면서 가장 크게 놀랬던 건 한달에 평균 100만원의 소비를 줄이면서도 내 생활이 궁핍해졌다거나, 더 불행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일단 술,담배를 원래 하지 않는다. 게다가 코로나 이후로는 일도 많고 직업특성상 친구들..
중도금 선납하기 계약금을 완료 하고, 중도금과 잔금이 남았다. 계약금도 사실 온전히 우리가 했다기 보다는 ^^... 조금 도움의 손길을 얻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경제관념을 완전히 바꿀 필요가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나는 금융지식 전무- 돈을 마구마구 써대고 있었다. 다행히도 계약금을 낸 후 정신을 차려서 100만원에서 200만원대의 카드값을 20만원대로 확 줄일 수 있었다. 정말 놀라운 것은 그게 한달 카드값일 뿐만 아니라 내 총 카드값이다. 나는 작년까지만해도 카드를 미친듯이 긁어대서 신용카드를 해지하고 싶어도 갚아야할 돈을 갚지못해 해지를 못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카드를 많이 쓰는 사람은... 이말이 뭔지 알것이다.) 대학을 한번 옮기고 늦은 나이까지 대학원을 졸업하느라 사회에 나온시기가 늦었고, 돈개념이 없어..
생애 첫 주택 공동명의? 단독명의? 계약서를 작성하고, 까페를 둘러보니 인지세를 납부해야한다고 하여 인지세라는것을 납부했다. 처음듣는 세금들의 이름을 보며 @_@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는건가 싶기도하지만.... 너무 복잡해 결국 남편의 손에 다 떠맡기고야 말았다. 공동명의로 진행할까? 하는 남편의 말에도 뭔가 복잡해짉것같아 그냥 단독명의로 진행해요- 하고 나니 공동명의를 하면 절세혜택이? 있단 글을 보고 잘못했나? 싶기도 하다. 세금을 내는건 의무이기도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내는것보단 공부를 해서 절세를 하면 좋을것같아 부동산세에 관한 공부를 하고자 책을 검색했다. 마침 구독하고 있는 리디셀렉트에 있는 각종 규제로 인해 계속 바뀌어가는 세금 및 정책이지만 그래도 쭉 훑어보는건 나쁘지 않을듯 싶었다. 목차를 보면 부동산세에 관한 간단한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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