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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살아보기 /물공포증 극복, 수영과 사랑에 빠지다.

새벽수영 :) 두번째 수영복 안녕- 드디어 접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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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로 수영복을 하나씩 사두지만 강습에는 주구장창 한 수영복만 입는다. ㅎㅎ

좀 화려하거나 예비용은 여행이나 자유수영때 개시 ㅎㅎ

내 첫번째 수영복은 이마트에서 산.. 테크...?? 2부 검정 수영복이었는데 물이 슝숭 들어올 정도로 늘어나 교체를 했었다. 그때느낀 뿌듯함이란..!

두번째 강습용 수영복은 배럴

 

끈 색도 이쁘고, 전체적인 모양도 이뻐서 만족하며 입었다.
배부분이 살짝 우글거리지만 괜찮다 생각했는데, 수영복 안에서 기포가 뽀글 올라오고 패드도 움직이는것 같아 세번째 수영복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ㅎㅎ

아직 초급 1번 레인이라 오늘 뭔가 부끄러웠;

나의 세번째 강습용 수영복은 딜라잇풀 타탄체크

 

 호텔수영장에서 첨 개시했는데 첨엔 어깨가 넘 아프더니 두번만에 적당하게 늘어나있다. 두껍고 패턴이 있어서 패드를 안해도된다. 너무 편함!!

사실 사진보다 연한 색이라 실물보고 실망을 해서 벼룩으로 내놓을까 잠시 생각했다가 급하게 수영복을 바꾸느라 일단 가져갔는데, 같은 반 아저씨께서 수업 끝나고 나가는길에 조심히 오시더니 수영복이 이쁘다며 칭찬해주셨다. ㅎ

그러니.. 괜히 이뻐보임 ㅋㅋ
아직 완전 쨍한색은 부담스럽고, 지금 이정도가 나에게는 딱인듯 하다. ㅎㅎㅎㅎ (쟁여둔 졸린은 해외 나가서야 입을듯;)


여튼 접영을 들어갔다.
그래서 넘 신난다.

수요일에 배운 접영 발차기를 이틀만에 까먹어서 선생님이 평영도 까먹었을까봐 한바퀴 돌라고 하셨다; ㅋㅋ

주말에 자유수영 안가면 또 백지가 되는건 아닐까...

요새 수영복, 수영용품 구경하는데 빠져있다. ㅎㅎㅎ

물론 .. 강습용 수영복은 늘어날때까지.. 하나로 버티겠지만ㅎ 열심히 수영하면서 네번째 수영복도 골라놔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