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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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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택 공동명의? 단독명의? 계약서를 작성하고, 까페를 둘러보니 인지세를 납부해야한다고 하여 인지세라는것을 납부했다. 처음듣는 세금들의 이름을 보며 @_@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는건가 싶기도하지만.... 너무 복잡해 결국 남편의 손에 다 떠맡기고야 말았다. 공동명의로 진행할까? 하는 남편의 말에도 뭔가 복잡해짉것같아 그냥 단독명의로 진행해요- 하고 나니 공동명의를 하면 절세혜택이? 있단 글을 보고 잘못했나? 싶기도 하다. 세금을 내는건 의무이기도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내는것보단 공부를 해서 절세를 하면 좋을것같아 부동산세에 관한 공부를 하고자 책을 검색했다. 마침 구독하고 있는 리디셀렉트에 있는 각종 규제로 인해 계속 바뀌어가는 세금 및 정책이지만 그래도 쭉 훑어보는건 나쁘지 않을듯 싶었다. 목차를 보면 부동산세에 관한 간단한 설명, ..
신한은행과 lh 중도금대출 업무 협약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24_0001592752&cID=10401&pID=10400 신한은행,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 지원…LH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한은행은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이들의 자금조달 부담완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www.newsis.com 대출조이기에 나선 여러 은행들... 은행권 '대출 조이기' 도미노…연말까지 추가 조치 불가피 KB국민은행, 주택담보·전세대출 한도 더 조인다 우리에겐 아직 2년 반정도의 시간이 있지만 그래도 이런 기사들을 보면 움찔움찔하는게 사실이다. 특히 우리는 투기보다는 실수요를 위해서 청약을 넣었고, 공공분양이라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금임에도 ..
재단법인 밴드 대출신청 <고용취약노동자 소액대출(서울)> 프리랜서로 일해온지 7년... 그동안 크게 돈빌릴일이 없어 프리랜서에게 대출을 한다는게 이렇게 어렵고 복잡한 일인지 몰랐다. http://sefund.or.kr/bbs/board.php?bo_table=B400 재단법인 밴드 재단법인 밴드,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공제기금, 사회적기업 대출, 사회적기업 소액대출 sefund.or.kr 청약당첨으로 인해 잠시 써야할 돈이 생겼는데, 은행에 가면 확인해야할 서류가 한가득... 게다가 프리랜서라 내가 계약한 곳들에 대출을 위해 전화가 간다는게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재단법인 밴드의 고용취약노동자 소액대출(서울)을 알게 되었다. http://sefund.or.kr/bbs/board.php?bo_table=B400 재단법인 밴드 재단법인 밴드, 사회적기업..
회천신도시 임장기_3 [a18블록 실거주 위주로] 포스팅을 바로 하려했는데, 본업이 너무 바빠 일 마치면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에 들어버려서... 이제야 마지막 포스팅을 한다 +_+ 1809동 앞 부출입구 공사장에서 회천 신도시를 한바퀴 둘러본 후 덕계저수지까지 한번 운전을 해보기로 했다. 예상 시간은 8분 가는 중 신호 걸린 시간까지 해서 10분정도 걸렸다 :-) 가는길에 고장산을 지나 a17 블록 신희타 a14 국민임대를 거쳐서 구시가지를 지나서 갔기 때문에 덕계동을 두루두루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가는길의 영상 :-) 덕계저수지는 생각보다 아담한? 그런 느낌이었다. 동떨어진 느낌이 아니라 생활권과 붙어있는 느낌 그리고 가는 길에 도서관이 있는 회천2동 행정복지 센터도 있고, 상권도 잘 형성 되어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덕정역으로 가보았다..
LH의 새로운 브랜드 안단테 회천신도시 a18블록의 아파트 네이밍은 LH의 새로운 브랜드 안단테를 달게 되는것 같다. 하지만 입주자 동의가 80%가 넘으면 네이밍을 변경할 수 있다는것 같기도 하고, 모집 공고문에도 입주자 모집시의 내용과 달라질 수 있음이라고 적혀있다 하니 그부분에 대해서는 더 진행되어봐야 하지 않을까. LH 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낸 데에는 이미지탈피가 있었을 것 같다. 이미 몇년 전부터 아파트 이름을 바꾸려는 노력들이 있었고, 성공한 사례도 종종 보았다. 이름을 바꾼다는 것이 브랜드를 확장 시키는 개념이 아니라. 이미지 탈피를 위해 버리고 떠나고 하는 과정이라면 더더욱 신뢰를 얻지 못하지 않을까... 특히 요즘은 땅투기등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LH의 이미지가 더더욱 좋지 않다. 그것을 의식하고 만든듯한 새로운..
회천신도시 임장기_2 [a18블록 실거주 위주로] 양주 덕계역 주변에 생기는 많은 아파트들.. 회천안단테 a18에 지원하고 당첨되어 부적격 서류심사를 기다리면서 회천신도시에 임장을 해보았다. 가장 궁금한건.. 역까지 얼마나 걸릴까? 그리고 뷰는??? 내가 당첨된 곳은 부출입구 바로 옆 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다. 초등학교 옆으로는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등등이 예정되어있다고 한다. 부출입구 바로 옆 1809동 앞쪽에서 바라본 모습들 학교앞이라 소음과 먼지로 ㅠ_ㅠ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현재 개발되고 있는 동네라 아이들이 다닐때 위험할 것 같아 보였다ㅜ 1809동뷰 짧게 영상으로는 이런 느낌? 횡단보도가 짧아서 가깝지만 앞이 트여있고, 해가 정말 바로 잘 들어온다. 여기서 슬슬 덕계역을 걸어가 보기로 했다. 5:35분에 빨간선으로 걷기 시작했다. 언덕이..
회천신도시 임장기_1 [a18블록 실거주 위주로] 아무리 몇 억이 오가는 부동산도 인터넷쇼핑처럼 보지도 않고 계약금을 쏘는 시대라지만 3만원짜리 원피스를 살때에도 내 취향, 체형, 색 등을 꼼꼼히 따지고 구매하는데.. 나또한 남들이 좋다더라- 수도권에 얼마남지 않은 역세권이더라- 여러가지 카더라 뉴스에 기분이 들떠 내 생에 제일 비싼 물건을 덜컥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심지어 그것도 청약에 넣을때까지 어디 구역인지도 몰랐고, 그저 감좋은 남편의 결정만 굳걷히 믿었다. 정신차리고 합격발표에 서류제출까지 하고 부적격절차만 기다리다보니 이게 왠???건가 싶다. 내 주변지인이 그랬다면.... 아무리 그래도 살 집을?? 가보지도 않고?? ^^;; 물론 이제와서 맘에 안든다 한들 재당첨 제한 10년이 걸려있는데, 단호히 포기할수는 없지만 무조건 실거주야!라는 목표를..
청약에 당첨되면 생기는 일 나는 첫 대학을 중퇴하고 다시 재입학 해서 대학원까지.. 공부를 십여년간 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워킹홀리데이로 1년 정도를 호주에서 지냈다. 그래서 사회에 나오는 나이가 늦었다. 그래도 그 과정동안 롯데월드, 학원 보조, 호프, 피씨방까지 10여가지의 알바를 끊이지 않고 했다. 하지만 결국 졸업하고 결혼할때까지 내가 모아둔 돈은 거의 없었다.. 난 그게 그렇게까지 부끄러운 일이란 생각을 못했고, 늘 통장에 입금이 되면 0이 될때까지 카드를 긁기도 했다. (0이면 다행... 마이너스 까지...) 늘 긍정. 다 잘될거야- 라는 마인드 때문인지 돈을 마구 써대면서도 그 후의 일을 생각해본적은 없다. 작년 집값이 가파르게 올라갈 때 남편과 논의하면서도 돈만 있었다면! 우리도 집을 살수있었을텐데!라고만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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