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계역 주변에 생기는 많은 아파트들..
회천안단테 a18에 지원하고 당첨되어 부적격 서류심사를 기다리면서
회천신도시에 임장을 해보았다.
가장 궁금한건..
역까지 얼마나 걸릴까? 그리고 뷰는???
내가 당첨된 곳은 부출입구 바로 옆 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다.
초등학교 옆으로는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등등이 예정되어있다고 한다.
부출입구 바로 옆 1809동 앞쪽에서 바라본 모습들
학교앞이라 소음과 먼지로 ㅠ_ㅠ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현재 개발되고 있는 동네라 아이들이 다닐때 위험할 것 같아 보였다ㅜ
짧게 영상으로는 이런 느낌?
횡단보도가 짧아서 가깝지만 앞이 트여있고, 해가 정말 바로 잘 들어온다.
여기서 슬슬 덕계역을 걸어가 보기로 했다.
5:35분에 빨간선으로 걷기 시작했다.
언덕이라고 들었는데 이부분은 경사가 별로 없다.
경사가 있는 부분은 a17과 a18블럭 사이가 경사가 좀 있는 편
저 멀리 보이는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중고등학교 부지가 굉장히 컸다.
큰 부지를 지나 회전교차로가 있는
끝에 도착하니
38분이다.
중간중간 혼자 사진도 찍고 좋아라하면서 천천히 걸어왔는데도 3분이라니 ^^;;
끝으로 쭉 걸어오니 보이는 회전교차로 이 건너에 굴다리가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면 a21블록으로 갈수가 있다.
쭉쭉 덕계역까지 걷기로 했다.
이 날... 너무 더웠다. ㅜㅜ
모퉁이를 돌아가는데
이 부분이 이렇게 이쁜 돌담길로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렇게 금방 아파트 주출입구가 나오고
건너기만 하면 덕계역이었다.
열심히 지어지고 있는 a17 블럭 신희타는 정말 넘사벽으로 역 건너편이고.. ㅎㅎ
천천히 여기저기 둘러보고 걸어온 걸음으로도
9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덕계역도
1호선은 노후된 곳이 많아서 사실 살짝 걱정을 했는데
굉장히 크고 깔끔해서 놀랐다.
화장실까지 너무 깔끔
덕계역을 잠시 둘러본 후
상업지로 계획되어있는 덕계역 반대편으로 가보기로 했다.
아직 정돈 되진 않았지만 깔끔하게 조성중이다.
전광판 옆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길이 깔리고
다리가 보인다. 더 다리로 넘어가는
덕계 디에트르로 넘어가는것 같다.
여기에는 덕계천을 따라서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는데
a21 블록은 이 길로 덕계역을 올수있다 하여
천천히 한번 산책길로 걸어보았다.
날도 덥고 숨이차 천천히 걸었음에도..
4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게다가 산책로로 역까지 걸어갈 수 있다니
a21 블럭도 굉장히 매력있는 곳이다.
여기까지 둘러본 후
굴다리를 지나 차를 주차해둔 a18 블록으로 돌아갔다.
크고 좋아보였던 도둔초등학교 :-)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길 ㅜㅜ
나도 아이들을 만나는 직업이다보니.. 그런부분이 신경이 많이 쓰였다.
다 둘러본 후에는
궁금했던 덕계저수지와 근처 마트들
그리고 gtx-c 예정지인 덕정역까지 거리는 얼마나 걸릴지
너무 궁금했던 옥정신도시 모습까지
둘러보고 집에 돌아왔다.
이 정보는 내일 포스팅 해야지
너무 맘에 들었던 회천신도시 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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