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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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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swimbag(인 마이 스윔백) , 실내수영 준비물 챙기기 아레나 메쉬백으로 시작한 나의 수영가방사 (ㅋㅋ)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너무 작아지고, 차를 끌고댕겨서 그런지 물이 뚝뚝.. 바닥에 구멍이 안뚫려있는 바구니를 찾다가 힌자백을 알게되었다. 초보의 수영가방 ㅠ_ㅠ 치고는 꽤 비싸게 느껴졌지만, 지금껏 아주 잘 들고댕긴다. 바닥에 구멍이 없어 차안에서는 좋지만 샤워실에서 물을 한가득 담아오게 된다... 아레나 메쉬백만 들고 들어가기엔 너무 작음 ㅠ_ㅠ 그리고 이미.. 엄마가 친정집안에 굴러다니는 목욕욕품을 넣어놨다. 그래서 다시 검색검색. 무조건! 캐릭터 있는걸 좋아해서; ㅎㅎ 중국에서 배송오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 구입한 캐릭터 메쉬백 처음 받았을때 고무냄새가 너무 많이 나는것빼곤 ㅍ_ㅍ 괜찮았다. ㅎㅎㅎ 이렇게 들고가서 사물함에 힌자백을 두고 메쉬백만 쏘옥 ..
여행용 원피스 수영복 ;-) 르망고 스트로베리, 졸린 개빈 핫핑크 수영을 배우면서 바뀌어가는거, 여행갈때 수영복은 래쉬가드와 비키니만 있는게 아니다. 그리고 물속에서 수영복은 쨍한 색이 이쁘다! 재작년 르망고에서 스트로베이 수영복을 사서 호캉스, 괌 신혼여행까지 들고가 잘 입었다. ;-) 편안하고 물속에서 더 이쁜 핑크색- 그런데 여행 다니니 한개로는 부족하더라ㅜ 강습용 수영복은 아직 쨍한 색도 아니고.. 올해 여기저기 여행다닐 계획을 세우다보니 아무래도 여행용 수영복이 필요해! ㅎㅎ 평소에는 생각도 안해본 대담한... 졸린이 자꾸 눈에 아른거리는건 무엇.. 천도 야박하고, 사이즈 맞추기도 어렵대서 별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이 개빈 스타일에 완전히 꽂혔당 ㅠ_ㅠ 특히 이 블랙! ... 이미 사이즈 없음 ㅎ 몇달전에만 알았더래도...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자꾸 검색..
새 강습용 수영복 구입 :-) 딜라잇풀 타탄 레드 수영복 물욕이 늘어날때 나 스스로와 약속한것. 실내수영복 1 , 여행용 수영복 1 늘어나면 다음 수영복사기 - 하.지.만... 들어보니 ㅎ; 수영복을 한개만 입으면 빨리 삭아버린다더라~; 너무 듣고싶은 얘기만 듣는걸까 ^^;; 지금 입고있는 배럴수영복은 편하고 좋은데, 이제 슬슬 늘어남으로 인해 배부분이 쭈굴쭈굴하다. 그래서 더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실내 수영복을 한개 더 사기로 했다. 워낙 체크를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한 나의 3번째 강습용수영복, 딜라잇풀 타탄 레드 무신사에서 할인 받아 6만원대에 구입했다. 이 수영복에 곰돌이 푸우 수모를 쓰긴엔 좀 그렇기때문에 ㅜㅜㅎㅎ 제작수모도 함께 구입 ^^ 아이헤잇스윔이라는 분의 헤어핀걸이라는 수모 넘 이쁘다. 딜라잇풀은 실물이 화면보다는 좀 덜이쁘다ㅜ 화면에서..
새벽수영으로 반 변경 :-) 새벽수영을 선호하기만 이번 하반기에는 새벽에 출근하는 일정이 많아 저녁수영을 등록했었다. ㅠ_ㅠ 처음엔 아쉬움 가득이었지만 저녁수영도 나름 좋은점이 있었다. 새벽수영엔 사람들이 잠이 덜깬 상태(?ㅎㅎ)로 와서 잠을 깨우고 가는듯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저녁은 아무래도 다들 활기가 있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 저녁 간단히 먹고와서 수영 후 씻은담에 락스냄새 은근히 나는채로 잠드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저녁먹고 수영 후.. 야식이 생각난다는거 ㅠ_ㅠ ㅎㅎ 이래저래 저녁수영의 장점이 있어 적응해보려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저녁약속이 너무 많아져 2주를 뭉텅이로 빠지게 되었더니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더라.. 아무래도 새벽수영은 못일어나는거 빼면 딱히 빠질일은 없으니까. 재작년에는 여..
삶의 활력소 수영 강습 등록! 태어나 운동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나. 마른 비만에 생기도 없고 심지어 물공포증이었는데, 재작년 태국 코창섬에서 스노쿨링을 한 후로 마음의 변화가 생겼다. 그 후에 홀로 러닝과 수영에 도전해서 몇달동안 정말 신나게 즐겼다. 러닝은 10km 마라톤을 완주하고(나를 아는 사람들은 놀라거나 믿지 않는다. ㅎㅎ) 수영은 초급 꼬꼬마지만 유투브 보면서 공부해갈만큼 즐겼다. 하지만 작년 이사를 오며 수영장 등록 못함+초초초초 바쁨.. 을 이유로 일년간 아무 운동도 하지 못했던 상태. 드디어 여유가 생겨 저번달에 집근처 수영장을 등록했다! 집 근처에는 부천소사체육관과 50플러스남부캠퍼스 수영장이 있는데 부천소사는 아무래도 시설이 조금 노후되어있고, 50m 레인이 넘 무서워서 ㅠ_ㅠ 그리고 서울시민이기에 ㅎㅎ.. 5..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갤럭시 s10 몇년 전 아이폰 5를 사며 아이폰을 쓰게되었다.그뒤로 핸드폰을 바꾸면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그 다음의 아이폰을 구매하곤 했다. 아이폰 6, 7 .. 아이폰 7을 2년 넘게 쓰며 당연하게 X로 넘어가야하나? 라고 생각했는데,요즘 그 당연하다.라는 생각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다. 나는 기계를 잘 활용하는 성격은 아니다.맥북과 아이폰을 같이 쓰면서도 사용하는건 인터넷 정도,....?학교에서 수업할때는 학교에 있는 기계들과 호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맥북과 아이폰이 굉장히 불편한데도.. 굳이 아이폰을 고집해왔다. 아주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폰을 쓰면 어 아이폰이네? 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게된다;아이폰을 쓰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땐"어 너 몇이야?""나 에잇, 나? 세븐"이런식으로대화가 이어진다. 아이..
함께 차 마시기 : 다도 : 보이차 [와드몰, 지유명차] "차 마실까?" 네스프레소로 아아 내려 마시기에 푹 빠진 우리. ㅎㅎ 갑자기 차를 마시고 싶단 생각이들었다. 차를 내려마시기에 간단한 도구들이 많지만 에서 처럼 가끔씩 절에가면 스님이 내려주던 것처럼 차를 내려마시고 싶었던 ㅎㅎ 그런데 대체 뭘 사야 차를 잘 내려 마실수 있는지...그냥 인터넷에 있는 소길리 세트를 사면 되는건지 ㅠㅠ 헷갈렸다. 검색 끝에 와드몰이라는 업체가 차용품 관련해서 큰 업체인것 같았다. 마침 집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서 바로 달려갔다.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매장이 처음에는 작다고 생각했는데 안쪽에 전시된 공간이 있고 차판의 경우는 근처에 2호 매장에서 또 볼 수 있었다. 초보라... 설명을 부탁 드리니 이것저것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직접 고를 수 있게 잠시 자리..
새벽수영 새벽수영을 꾸준히 등록한지 4달째 두번째 달까지는 매일 수영 가는 날만 생각할 만큼 수영에 푹 빠져있었는데- 사실 요즘엔 덜하다. 일이 바빠져 알람을 못듣고 못가기도 한다. 예전에는 이렇게 꾸준히 안가게 되면 이 운동도 이제 끝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수영은 그렇지 않다. 평생 꾸준히 할 운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하루 이틀 못갈걸로는 별 죄책감이 들지는 않는다. 주변에서 겨울엔 수영장 너무 춥지 않아?? 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물도 따뜻하고 내가 가본 수영장 들은 사우나나 온탕 시설이 있어서 오히려 겨울에 이용하기 더 좋다- 특히 좋은건 수영끝나고 수영바구니에 먹을거 넣어 오기 ㅎㅎ 나는 화목토 반이라 출근을 하지 않는 토요일에는 수영하다가 먹고싶은 음식이 생기면 집에 오는 길에 사서 바구니에 넣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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