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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물건, 낯선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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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계단 미끄럼 방지 커버 ​​ 높은 침대 프레임때문에 따로 주문제작까지 해서 만든 우리 강아지 계단 ㅎㅎ 색도 이쁘고 모양도 이뻐서 맘에들지만 단 하나 마음에 걸리는게 좀 미끄럽다는 점이었다ㅠ 원목이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냥 보기에도 살짝씩 미끄러지는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 집들이 온 친구도 강아지 한테 좀 미끄럽겠는데? 라고 말하고.. 특히 요즘 발이 아픈지 잘 안걸으려고 하는 사랑이를 보며... 계단 미끄럼방지 스티커가 있는지 알아봤다. 역시... 없는게 없는 우리나라>.< ​ 네이버에서 미끄럼 소음방지 계단커버 라는 제품을 구입! 다행히도 갈색 커버가 있었다. 여러가지 무늬 있는것도 있음 ㅎㅎ ​​ ​ 이렇게 긴데.. 잘라서 쓰면 된다. 계단 하나하나 맞춰서 자른 후 ​ ​ 뒤에있는 비닐을 떼어 딱..
10평 인테리어 : 프랑코 스탠드 분리수거함 처음 분리수거함을 검색했을때 3만원선 정도를 생각했다.. 그러다 프랑코 분리수거함을 발견하곤 ㅠㅠ 이게 딱! 인데 비싸..... 일주일정도 고민하다가 결국 구입했다ㅠㅠ 내가 산건 3칸 짜리... ​​ 하지만 제 가격을 한다고 생각해서 후회는 없다. ㅎ 안방 베란다에 두었다가 지금은 주방쪽으로 옮겼는데 집 인테리어랑 아주 잘 어울린다. 놀러온 사람들은 분리수거함이라는 생각도 안한다 ㅎㅎㅎ ​ 이렇게 서랍만 들고 분리수거하러가면 되기때문ㅇㅔ 너무 편하다! ㅎㅎ 강추!!
특별한 디저트 : 천왕역 메이로드 컬러밤 술은 즐기지 않고 커피를 좋아하는 나 가끔씩 커피 안주(ㅎㅎ)로 마카롱을 먹을때가 있는데 새로 이사한 항동은 아직 개발지역이라 그런지... 마카롱 맛집이 없다(아직 못찾음 ㅠㅠ) 어느날 퇴근길... 마카롱이 너무 먹고싶어 검색을 하다가 천왕역에 컬러밤이라는 디저트가 있다는걸 알게됐다. 항동 우리집으로 가려면 온수나 천왕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야하기에 천왕역으로 가서 사왔다! ㅎㅎ 메이로드는 컬러밤이 유명한듯한데 케이크 스콘 타르트 등등의 디저트도 많았다. 게다가 저렴! 저렇게 동그랗게 생긴게 컬러밤이다. 하나에 천원! 맛은 여러가지 러쉬 입욕제 처럼 생긴 이 디저트는 직접 2년동안 개발을 하신 디저트라고 한다. 솔직히 내가 너무 초록초록한것만 골라왔는지 식욕이 땡기진 않았다. ㅠㅠ 배가 불러서 당일날엔 못..
네스프레스 픽시 캡슐 + 호환 캡슐 베스트프레소 , 피츠 커피 친구들에게 결혼선물로 받은 네스프레소 픽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할인중이어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선물 받았다 >_
집중이 필요할 때- [진접 시작 스터디 카페] 할일은 쌓여있고,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도저히 집중이 안되는 날. 학생때처럼 독서실에라도 가서 조용히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스터디 카페를 찾아봤다.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다는 진접 시작 스터디 카페 가까운곳에 여러개가 있었지만 블로그에서 본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차를 가지고 가게되어 주차 문제로 전화드렸는데, 친절히 받아주셨다. 주말이라 근처에 무료로 댈 수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공영주차장이 일요일은 무료! 건물 6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미리 결제를 할 수 있다. 지금은 오픈 할인행사중인듯 하다. 나는 일일 입장권 5시간 6000원에 구입했다. 처음에 입장 입력해야하는지 모르고 이용권만 구매하고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다가;ㅎㅎ운영하시는 분(확실히는 모르겠지만..)께서 나오셔..
정리 바보의 메모 한 권에 끝내기 [트래블러스 노트] 메모의 중요성은 알고 있어서 늘 수첩, 다이어리, 비싼 프랭클린 플래너까지 사봤지만 애초에 메모지를 들고 다닐 수 있을만큼의 정신 머리가 없고(,,,) 아이디어용, 스케쥴용, 중요한 기록용, 등등을 아무리 나눠도 한곳에 뒤섞이거나 버리게 된 내 메모 습관..... 그래도 늘 메모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로망은 있었다. 그러던 중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이라는 책을 보고 트래블러스 노트의 존재를 알게 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실패를 해왔기 때문에 선뜻 구매 하기엔... 꽂히면 무조건 사대던 과거와 달리 물건을 함부로 사지 않기로 스스로와 약속한 이후부터는 뭘 사든 오랫동안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메모에 관련된건 너무 많이 버려와서 ㅠㅠ 그렇게 육개월을 고민하고 결국 구매한 트래블러스 노트-..
[비즈니스 호텔 이용] 천안 신라 스테이 호텔 지방에 내려갈 일이 생기면 늦게라도 다시 돌아왔는데, 시간이 되면 차 막히는 시간대에 올라오지 않고 근처 비즈니스 호텔에 묶기도 한다. 주말이 아니면 꽤 괜찮은 가격에 숙박할 수 있다. 천안에 갈 일이 생겨 1박을 하게 된 천안 신라 스테이 호텔 내 생각에는 좀 쌩뚱맞은 곳에 있었다. ㅎㅎ 겉은 아주 깔끔 객실도 정말 깔끔해서 좋았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것 같다. 제일 맘에 들었던 창가 인테리어내가 거실 인테리어로 고민하고 있는 윈도우싯(window seat) 구조라서 좋았다. 저기 쇼파에 누워서 티비보는게 정말 좋았다. ㅎㅎ 커텐을 열면 이렇게 ㅎㅎ 그날 저녁에 바로 올라왔다면 차가 막혀서 고생했을거 같은데 한숨 푹- 자고 오기에 좋았다. 다만 조식은 생각보다 너무 별로... 굳이 포함 안시키고 근처에..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태양의 서커스 '쿠자'] 태양의 서커스! 연극학과에 입학하고 태양의 서커스라는 극단이 있다는걸 알게됐을때는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다. 그러다가 포스터 제작에 쓸 이미지를 찾으려 우연히 본 영상에서 완전히 반해버렸었다. 언젠간 꼭 보리라! 했었는데, 3년 전쯤 내한 했을때에는 자금이 부족해서... 보질 못했고 이번에는 꼭 보리라 생각하고 첫 공연을 갔다. 돈을 써서라도 VIP 석을 예매할까 했었지만.. 전체적인 구도와 그림이 더 궁금하니 뒷 좌석도 괜찮을것 같아서 A석 좌석을 구매했다. 결과적으로는 그냥 돈 더 써서라도 ㅜㅜ 앞으로 갈걸 그랬다.... 그래도 내 좌석에서도 충분히 시야가 좋았다. 대신에 배우들의 표정이나 이런것들이 자세히 보이지 않아서 아쉽... 내 좌석은 A D5 203구역 O열 18번! 사진상으로 멀어보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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