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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물건, 낯선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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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취미생활 쇼핑하기. 일본 수영용품 매장 작년까지 해외여행을 다닐땐 딱히 취미가 없었다. 여행이 취미?? 올해 들어 다양한 운동을 취미로 삼게 되면서는 이상하게 여행을 갈 수있는 기회가 적어 아쉽.. 수영용품이나 달리기 용품도 사고 싶고, 해외에서 열리는 마라톤에도 참가하고 싶고, 요가가방도 사오고픈데 @_@ 그러다 마침 동생이 신혼여행으로 후쿠오카에 가면서부탁을 할 수 있게됐다. +_+ 여행다니면서 다른 사람들 선물 사러 다니는게 얼마나 신경쓰이는 일인지 알기에 먼저 부탁하진 않았고^^; 동선에 맞추어서 혹시 들리게 된다면! 이라는 조건을 걸고 부탁을 하였다. 후쿠오카에 가면 많이 가게되는 캐널시티에 3층 제비오 매장을 가면 스포츠 용품들이 판다길래 그곳을 알려주며 도수수경과 습식타월! 을 부탁했다. 여행중에 바쁠 수도 있어서 기대는 안했는데..
내 두번째 강습용 수영복 :- 0 배럴! 내 첫 강습용 수영복 :-) 그땐 실내수영복의 세계가 이렇게 화려한지 모르고 @_@ 동네 이마트에 가서 가장 무난 하면서도 나름 무늬가 이쁜 수영복을 샀었다- ㅎ 이년 전에 첫 수영을 도전 했으나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강습을 관뒀고, 그 뒤로 서랍속에 묵혀뒀던 내 첫 수영복 ㅎ 올해는 물공포증도 극복하고 다행히 강습 선생님도 잘만나서 그런지 수영에 재미를 붙이게됐다. 3달째 꾸준히 다니는 중! 원래의 나라면 나에게 주는 상이야! 라며 수영복을 질러 댔을텐데.. 아직 초급이라 화려한것들을 입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언젠가부턴.. 이제 물건을 소중히 아껴서 사용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첫 수영복이 헤지고 닳을때까지 입자! 라는 다짐을 했다. 여행용 1벌 , 강습용 1벌 ! ㅎㅎ 그리고 드디어(??)수..
베스트셀러를 무제한으로 읽기 :-) [리디 셀렉트] 갑자기 6500원이 결제 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엥? 난 방금 결제한게 없는데? 신용카드를 도난 당했나? 깜짝 놀라 문자를 자세히보니 리디 셀렉트가 결제 되었다. 무료이용을 하다가 첫 결제가 된것 같은데, 처음에는 취소 요청을 할까 싶다가 그동안 리디셀렉트를 꽤 잘 이용 했기에잘 사용해보려고 냅뒀다. 그리고 리디셀렉트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또 여러 책이 업데이트 되어있다. 리디셀렉트가 좋은 이유는 무제한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읽지 않을 책들을 업데이트 해두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읽는 베스트 셀러 책들도 업데이트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나는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무조건 좋아하지는 않는다. 생각보다 마케팅으로 부풀려진 경우가 많아서 서점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결제하는 경우에는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자유수영 가기- , 새 수모 도착! 우리 센터가 추석연휴겸 물교체로 인해 일주일을 넘게 쉰다. 강습 대신 자유수영 이용권을 두 장 준다고...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수영을 계속 못가니.. 몸이 근질근질 겨우 물에 뜨는데.. 잊어먹으면 어쩌나 해서 근처에 자유수영을 하러 가기로 했다. 우리 지역이 좋은게 수영장도 많고, 추석연휴에도 당일 빼고는 다 문을 열더라- 어디로 갈까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작년에 집 근처에 센터가 있는줄 모르고 ㅎ 잠깐 다녔던 남양주 체육문화센터로 가기로 했다. 이곳은 샤워실이랑 수영장 안에 온탕이 있다. 수영전이나 끝나고 몸담그기 좋다. 시설은 좀 된것 같은데 그래도 깔끔하다. 정말 맘에 들었던건 저 채광!! 우리 센터는 지하에 있어서 ㅜㅜ 너무너무 좋았다. 처음에는 유아풀에서 연습하다가 25m로 가서 연습했다..
나는 어떤 공연을 하고 싶은걸까? <푸에르자 부르타> 같은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인 후배와 를 보러갔다. 예전부터 너무나 보고싶은 공연이였고, 마침 지금 우리가 준비하는 공연에 배울점이 많아서 예매를 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미리 라운지바 처럼 만들어진 곳에 들어가서 맥주를 마시며 기다렸다. 술을 마시고 공연을 봐야 즐겁다고해서 차까지 놓고 갔는데! 맥주는 생맥주라 맛났지만.. 요깃거리는 별로... 외부음식 반입금지 에다가 가격이 ^^;; 장소가- 잠실 종합운동장인데 이날 마침 야구를 해서 그 앞에 먹을거리가 넘쳐났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곳에서 먹고올걸 싶었다. 그래도 맥주를 마시며 흥을 돋구고 드디어 입장! 사진촬영이 자유로워서 다들 사진찍고 그랬는데, 일부러 핸드폰을 안들고 갔다. 공연에 집중하고 파서- 공연은 환상적이었다. 이 작품에 사용되는 기술들..
가민 포러너 235로 러닝, 수영기록 하기 가민 포러너 235를 구입 후 사용한지 한달 정도... 첨에는 엄청 망설였습니다. 평소에 시계를 차고 다니지도 않고,특히 스포츠 시계는 정말 관심이 없어서.. 그런데 러닝을 할때 자꾸 핸드폰을 꺼내보기가 불편 하더라구요- 저렴한 가격도 아니었지만. 달리기 하시는 분들은 모두 추천 하시길래구입 후 한달정도 사용했습니다. ㅎ 한달 사용한 후기는- 사길 정말 잘했다 ^^! 평소에 쓰기도 편해요. 블루투스 연결 해놓으면 핸드폰이랑 연동되서 전화나 문자 알림같은것도 받을 수 있고, 달릴때는 심박수랑 본인 페이스를 계속 체크 할 수 있어서. 이번 아디다스 마이런때에도 정말 잘 썼습니다. 제가 구입 전에 궁금했던건 가민 포러너 235로도 수영을 측정할 수 있을까? 였어요. 바다수영이나 수영대회같이 전문적인 기록을 측..
2018 아디다스 MBC+ 마이런서울 RUNNING EXPO 티셔츠 프린팅 무늬! ​ 요 네가지 스티커중에 선택 1 이니셜 영어 5글자입니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ㅎㅎ ​​​ sns 인증 이벤트를 하면 허리에 하는 벨트와 타투 스티커를 증정합니다. 이건 하루 100명이라고 알고있어용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8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기념품 수령 약 한달 전쯤 접수한 2018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의 기념품이 도착했다. 첫 마라톤인지라 번호표에 대한 기대가 커서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었다. 10일전인 오늘 도착했는데... 원래 이렇게 느리게 받나? 궁금.... 여튼 도착했습니다! 기념품 구성은 티셔츠 + 짐백 입니다. 이런 구성으로 도착했어요! 마이런 부산의 민트티가 이뻐보이던데... 그래도 이쁜 빨간색입니다 ^^ 저는 m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핏이 정말 이쁘게 나온것 같아요- 사이즈에 비해 옷이 넉넉하진 않은듯.. 합니다. FC서울 서포터즈 티의 경우는 s사이즈를 입는데 이 티셔츠와 핏이 비슷해요. s주문했으면 큰일 났을듯.... 짐백은 고급스럽진 않지만, 굉장히 유용한것 같아요- 요가 갈때나 수영갈때도 쓸 수 있을것 같고 ㅎㅎ 색도 이뻐요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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