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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살아보기 /물공포증 극복, 수영과 사랑에 빠지다.

졸린 머레이 나인티스키드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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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현대무역점에서 개빈을 시착하며... 아 졸린은 나의것은 아니구나...ㅜ 나처럼 흉통이 큰 사람에게 ㅜ 낮은 가슴선은... 그럼에도 개빈 핫핑크를 한사이즈 업해서 가져와.. 매일 바라만 보고있다ㅠ

그래서인지 선인장 대란에 실패해도 무덤덤~

그런데.. 어느날 내가 가는 카페에서 졸린 해바라기 새상품 벼룩이*.*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꽃.
심지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 ㅋㅋ 결혼식날 부케로 들었던 해바라기-

예전 프린트라 구하기 쉽지않을것같아 생각도 안하고있다가 구매하기로 했다.

 

일단 28사이즈는 맞을거같긴한데.. 머레이..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백디자인 같았다.

입금해놓고도.. 안어울리면 어쩌지.. 미디움컷이라는데ㅠ 엉덩이 노출 심하면 ㅜ 수영장에서 민폐아냐ㅠㅠ? 걱정걱정.. 정 안되면 다시 방출하자. 하고 기다렸다.

 

그렇게 택배도착

 

보자마자..

 

미쳐따....!!!!!!!!!!! 😭😭😭😭😭😭😭 프린트너무 이쁘다...

제발 몸에만 맞기를... 하면서 시작했는데

일단 가슴선 문제없음 ㅜㅜ!

컷이 높긴한데....

생각보다 괜찮다 이쁘다 :-)

뒷모습이 훌러덩인데 생각보다... 잘어울리는데??👍

 

입으니.... 내가 살이 많이쪄서^^;; 프린팅이 흐릿해진다는거 빼면....(살뺀다ㅠ)

사람들 말대로 빈티지한 느낌이 있는데,,,,

이건 다른 스타일로 쟁여놓구 싶당 ㅠ 왜냐면.. 해바라기를.넘 좋아하니까ㅠㅜ! 아까워서 못입겠다...

 

이렇게 졸린 프린트 입어보니 또또.. 관심이 생겨서 큰일이다ㅠ.

졸린은 개빈 타이백이 촤고라 생각했는데 다양한 백 스타일입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