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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물건, 낯선 장소

새 수영가방 [힌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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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고르고 골라 산 내 아레나 망사 수영가방 

넘넘 맘에 들지만.. 크기가 작다 ㅜ 


샤워 용품을 작은 공병에 넣고 다니는데.. 일주일에 세번씩 다니면서 수영 전후로 씻으니 금방금방 닳고.. 

왜 사람들이 목욕바구니를 들고다니는지 알것 같았다. 

필요한것만 쏙쏙 빼서쓰면 되니까.


게다가 수영끝나고 바로 나오면 물이 뚝뚝 떨어져서.. 차 바닥에도 물이.. 

그래서 며칠동안 최적의 수영가방을 찾으러 다녔다. 


결론은 목욕바구니가 최고 인듯한데

동네엔 이쁜게 없어ㅜ 


무조건 귀엽거나 이쁜걸 좋아하는 나.... 


찾다찾다 포기하려는 찰나.. 


힌자백을 알게되었다 $_$ 바닥에 구멍도 안뚫려있고, 크기도 딱! 

깔끔하고 이쁘다! 


가격은 좀 사악.... 


그래도 너무 맘에들어서 바로 주문! 


금요일 오후 한시에 주문했는데 토요일 오후 한시도착... 대단해... 

울동네 한진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ㅠㅠ



  생각보다 훨씬 큰 박스. 

더스트백에 들어있다. 


스웨덴에서 제조된 힌자백은 


컬러가 16가지나.... 몇시간동안 고민하다가 제일 깔끔한 흰색으로!

방수되고 가볍고 친환경 소재라고 하니. 비싸도 오랫동안 쓸 수 있을것 같다. 

스몰사이즈인데.. 크기가 꽤 큰 ㅎㅎ


망사가방에는 수영복을 넣었다.

 울라프 키링에는 늘 고무줄과 수영장 회원카드를 달아 놓는다.

까먹고 안가져가면 큰일 이니까 ㅎ  

다른색을 샀어도 이쁠것 같다. 


일단은 깔끔하게 가지고 다니다가 나중에 이쁜 스티커 있음 붙여야징 #_# 



혹시나 잃어버릴까봐 아껴놓은 푸우네임택 달아봤는데, 

가져가면 그만이긴 할듯. ㅠㅠ




엎어질까봐 안전벨트 메줬음.. ㅎㅎㅎㅎ 


너무 맘에든다. 빨리 수영 가고싶당 %_%








매일 업데이트 되는 잠만보의 새벽기상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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