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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의꿈

돌아기방 꾸미기/아르떼하임 블링블링1/엘라비아 S4 타퍼/히트조명 파스텔샹들리에/몬탁 자수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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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앞두고 나름 공들인 아기방 딱 간단하게 침대만 두고싶었다. (그렇게 안될듯...하지만 ^^;;)

 

 

일단 완성샷.. 

사진에 다 안담기는게 안타까울정도로 이쁘다. +_+ (엄빠취향) 

아르떼하임 침대는 여러군데 원목침대 회사를 다 돌아본끝에 인천 쇼룸에서 본 샤인옐로우가 넘 이뻐서 픽!

일단 내가 노란색을 너무 좋아해서 우리집의 여기저기 포인트는 다 노란색이라 ㅎㅎ 자연스럽게 아이 침대도 노랑 

 

그거에 맞춰서 아이 커튼도 노란색 미키마우스 모양이 들어간 자수커튼으로 맞췄다. 

암막으로도 많이 하시던데 울딸래미는.. 딱히 암막 신경안쓰고 자서.. ㅎㅎ;; 

양주 몬탁이라는곳을 추천받아서 했는데, 사장님도 좋으시고. 너무 이쁘게 잘 달아주셨다. 

 

그 다음으로는 아기방 조명. 

 

사실 아기방 조명은 남편이 굳이...? 라고 해서 마음을 접었는데, 

갑자기 아기방 조명을 해줘야겠다고..ㅋㅋ

 

그래서 마음에 두고있던 샹들리에를 보여줬더니 '좋은데?'

 

좀 과하긴하겠지만.. 어때 내집인데!  ㅎ

 

조명가게 사장님이 생각보다 조립이 쉽지않다고 조립해놓은거 사가라고 하셨는데 인터넷에서 본 가격보다 비싸고 6등은 너무 크게 느껴져서 오늘의집을 검색해서 비교적 저렴한 5등을 구매완료! 

 

밤새 조립 @_@

 

우리가 직접 달수 없을것같아서 숨고에서 조명전문가분을 모셔서 식탁등 화장대등 아이방등을 교체했다. 

 

생각보다 무겁고 까다로운 조명이었는데 아이방이라고 튼튼하게 달아주셨다 ㅠ_ㅠ

 

 

달고보니- 너무너무너무 이쁘다. 

 

원래 도착하기로한 침대가 하루 미뤄져서

 

방에 덩그러니있던 앨라비아 S4토퍼 ...

도저히 뭘사야할지 모르겠어서 제일 인기있다는 앨라비아를 샀는데, 

 

내가 누워도 푹신하니 너무 좋다. 

 

분리수면을 위해샀는데, 가끔 옆에서 자도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이.. ㅎㅎ

 

 

 

이사 온 집에서 낯설어하지도 않고 꿀잠자는 딸....

 

방이 완성되고 너무 좋아서 달려가는 딸래미를 보며..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ㅎㅎ

 

오늘은 새로온 집에서 자는 첫날밤.. 

 

재우고 나왔는데 피곤했는지 푹 자는 딸 ^_^ 

 

잘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