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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물건, 낯선 장소

와이파이 복합기 엡손 L4160 (아이패드 굿노트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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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수업을 늘리며 대본작업 수업유인물 작업을 하느라 복합기를 샀었다. 수업이 적을땐 일주일에 한번 정도 도서관에가서 프린터 복사 스캔 등등을 했는데, 이사 온 후로는 도서관도 멀고 ㅠㅠ .. 그래서 복합기를 구입하기로 결정! 정말 잘쓰고 있다. 올해 산 제품 베스트1 !

첨에 복합기를 살때는 가장 저렴한것! ㅜㅜ으로 샀는데 나중에 알았다.. 저렴한 프린터기는 양면프린트기능도 없다...

복합기는 내 인생에서 그닥 큰 존재가 아니었기에ㅠ.ㅠ 별 생각없이 저렴이를 샀는데 수업 준비에 욕심이 나기 시작하면서 프린터기의 다양한 기능이 필요해졌다.

내가 처음 산 복합기는 ​브라더 DCP-T310 정말 문제 없이 잘썼다.
대신 양면 복사, 다른 크기용지 복사 등등이 어려워서 복합기를 중고로 팔고 새로 사야하나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생각난게 친정집에 있는 복합기! 동생이 대학에 들어가며 산건데 휴학을 하면서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필요한듯 했다. ㅎㅎ

전화해서 알아보니 기능도 훨씬 좋고 와이파이도 되는 엡손 L4160

바로 연락해서 바꿔왔다. ㅎㅎ



그 전에 갖고있던 복합기 크기와 크게 차이는 없다.

제일 좋은건 와이파이 기능이 되서 핸드폰, 아이패드로 바로 프린트를 할 수 있다는것.

엡손 홈페이지에 가서 드라이버 설치를 한 후


http://support.epson.net/setupnavi

홈페이지에 가서 와이파이 설정을 한 후에



스마트 기기 설정에 들어가면 설정할 수있다.

그리고 스마트 기기에 엡손 어플을 깐다.


아이패드의 경우 와이파이 설정이 된 후


​​어떤 문서나 이미지를 프린트 하기 누르면



이런 페이지가 뜬다.
프린터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라고 쓰여진 곳을 누른 후



설정된 프린터기를 선택하면



이렇게 프린터가 된다. (이건 수업 노트를 만들기 위해 굿노트로 표지제작을 해서 B5종이에 프린트 한거 ㅎㅎ)

사실 사무실에서 일을 하면 이런게 이렇게 신나진 않을텐데 ㅎㅎ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을 하니 이런 변화 하나하나가 재미있게 느껴진다.



이제 양면 복사로 아이들 대본도 책처럼 뽑을 수 있을것이고

B5. 용지에 프린터도 할 수 있다. ㅎㅎ


이 복합기로 또 여러가지 수업 준비를 해봐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