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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실버팍스 람보르기니 킥보드 16개월 아기 어린이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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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보육을 하는지라 하루에 한번 혹은 두번까지 놀이터투어를 하는중!

언제부터인가 다른 친구들의 킥보드를 부러운 눈으로 보기시작하는 딸래미때매 킥보드를 사야하나 고민에 빠졌다. 

당근에서 저렴하게 사오고싶었는데- 오래탈만한 킥보드는 당근에서도 가격이 꽤 쎄고- 경쟁자도 많다;; 

16개월이라 아직 킥보드는 이른거같지만... 7-8살까지 탈수있도록 두가지 형식의 킥보드가 있다고 하니  마침 어린이날이 있어서 부모님들께 받은 용돈으로 사기로 결정했다. 

뭘사야하나 다산현대아울렛에 가서 유명하다는 마이크로킥보드는 미니형태가 왠지 마음에 안들어서 패스 (비싸기도 하고)

스쿳앤라이드는 놀이터에 너무 많아서 헷갈릴것같아 망설여지고..

생각보다 잘 안탈것같은 마음에 완전 저려미로 결제하려는 찰나 

 

와와디즈에서 킥보드 펀딩을 보게되었다. 

 

딱 내가 생각하는 가격대로 펀딩중인데다가 마음에드는 옐로색상이 5개 밖에 안남은 상황!!

 

 

바로 결제! 해서 다행히 어린이날 전에 도착 ㅎㅎ

 

넘넘이쁘다!!

지극히 엄마 스탈.... ㅎㅎ

원래 노란색을 좋아하는지라- 이쁜 노란색의 킥보드가 마음에 들었다. 

 

집에서 연습 시키려고 거실에 두었더니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타겠다는 아기 ㅎㅎ

감기에 걸려 몸이 아픈 상태인데도 타겠다고 새벽 6시부터 일어나버렸다...

 

 

이제 80센치정도 되는 쪼꼬미라 잘 탈까 싶었는데 제법 앞으로 간다. 

 

 

안장을 세우고 두발을 올리면 조금 빠르게 끌어줬더니 그것도 재미있어 하는 요즘 ㅎㅎ

 

 

 

방향 전환을 할때 핸들을 돌리는게 아니라 몸을 좌우로 움직여야하는데 

처음에는 불편할것같았지만 그 방식이 안전에도 좋을것같고 

몸을 더 많이 잘 쓰게되지 않을까? 싶다. 

 

점점 잘 타게되겠지 

 

문앞에두면 무조건 씽씽이를 가지고 놀이터에 가겠다고하는 요즘 ㅎㅎ

 

새로출시된거라 그런지 후기가 많이없어서 아쉬웠는데 선택하길 잘한것같다!